저는 30대 후반이 다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봤습니다. 사귀었다고 말하지만 2달 또는 1달만에 끝난 연애가 다였습니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회생활의 연륜이 묻어나오지만 여자를 수박겉핥기 식으로 밖에 알지 못했습니다. 남들처럼 같이 사진도 찍고 어디 놀러가고 그런 추억을 쌓고 싶었지만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제대로된 연애를 못한것도 있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눈을 낮춰보자 하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소개팅이라도 들어오거나 여자를 만날 기회가 생겼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면 만나는 시간이 아까운 그런 감정마저 생겼습니다. 그렇게 시간만 지났던것 같습니다.
이런 스킬을 가르쳐주는 곳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금액적인 부분도 있고 이거 아니라도 어떻게든 해결되겠지 하는 생각으로 미뤄왔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나이도 많이 먹었고 결혼 적령기를 훌쩍 넘겨 버렸기 때문에 더이상 미룰 수 없었고 어차피 제가 겪어야 할 관문이라고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인간관계에 많이 부족함을 느끼고도 있었고 여자를 알게 되는것도 하나의 인간관계에 대한 스킬을 배우는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메이스 아카데미에 문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위대한 도전 동영상을 보니 많은 사람들이 바뀌는 모습을 보았는데 저는 제가 많이 바뀌는 모습이 상상이 안가지만 지시하는대로 가르쳐 주는대로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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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스(Mase)
작성일 201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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