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상담인데도 50분가량 제 이야기를 꼼꼼하게 잘 들어주셨어요. 남자친구와 항상 같은 이유로 이별을 했고, 저는 제가 맞춰주면 된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실제로 이별의 원인은 다 나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서 힘들었고 헤어진 이틀동안 눈물만 흘리며 보냈어요. 근데 정훈상담사님 말씀처럼 눈치를 보고 사소한 걸로 삐지고 헤어지자고 말하는 그 사람의 잘못인거고 저는 제 가치를 제 스스로가 낮추고 있었다는게 잘못인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돌아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슬퍼하기만 하고 자책만 했는데 조금은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네요! 무료상담인데도 불구하고 따뜻하고 친절하시게 이야기도 들어주시고 제 마음도 어루만져주시면서 공감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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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이스(Mase)
작성일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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